릴리-해원 "JYP 연습생 시절, 인사에 미쳐 있었다" 솔직
뉴스1
2025.11.04 20:28
수정 : 2025.11.04 20: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릴리, 해원이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이들 모두 "연습생 시절 모범생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릴리가 7년, 해원이 6년 정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고.
장도연이 "연습생 때 보통 혼나는 이유가 뭐냐?"라며 궁금해하자, 릴리가 "대부분 연습 시간에 다른 걸 하고 걸렸을 때 혼난다"라고 말했다. 해원이 "벌점 제도가 있었다, 학교처럼. 벌점이 쌓이면 연습 정지, 레슨 정지, 청소 이런 게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장도연이 "JYP에서 교육이나 지침이 어떤 게 있었나?"라고 물었다. 해원이 "일단 인사가 제일 (중요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릴리 언니가 인사를 제일 잘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릴리, 해원이 "인사에 미쳐 있었던 연습생 시절이 있었다. 저희가 식당에서 밥 먹다가 누가 들어오면 '안녕하세요~' 했다"라고 털어놨다. 릴리는 또 "가끔 길 가다가 인사했는데, 모르는 사람이었던 거다. '내가 왜 그랬지?' 싶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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