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 '새 이름 공모'...21일까지 신청 접수

파이낸셜뉴스       2025.11.05 09:33   수정 : 2025.11.05 0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 안양시는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의 새 이름 공모전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진로진학상담실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입 지원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당첨자에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공모전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팝업·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은 중·고등학생과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며,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교사단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과 입시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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