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오마이걸 승희 "걸그룹이 레이싱? 공통점 있어"

뉴스1       2025.11.05 14:53   수정 : 2025.11.05 14:53기사원문

가수 에이핑크 윤보미가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대한민국 레이싱 탑 10팀이 펼치는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대결을 담은 카레이싱 예능이다. 2025.11.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가수 오마이걸 승희가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대한민국 레이싱 탑 10팀이 펼치는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대결을 담은 카레이싱 예능이다. 2025.11.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에이핑크 윤보미와 오마이걸 승희가 레이싱과 걸그룹 활동의 공통점이 팀워크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티빙의 새 오리지널 콘텐츠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매니저로 나서는 윤보미는 "에이핑크 활동할 때도 혼자만의 활동이 아니라 멤버들의 서포트가 있어서 활동했던 것"이라며 "레이싱도 한 선수를 위해서 피트 안에서 많은 팀원이 서포트하는 모습을 보고 (걸그룹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승희는 "오마이걸 활동을 하면서 배운 팀워크를 참고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마이걸 하면 몽환, 청순 콘셉트여서 레이싱과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스팅을 받고 내가 하는 게 맞을까 고민했다"라면서도 "오마이걸이 활동하면서 늦게 1위를 한 편인데, 이번에 빠르게 레이싱하는 걸 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라고 했다.

한편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대한민국 레이싱 TOP 10팀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대결을 담은 리얼 성장형 카레이싱 예능이다. 오는 7일 웨이브와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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