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3분기 영업익 602억..LAH 납품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5.11.05 16:42   수정 : 2025.11.05 16: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 줄어든 7021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390억원으로 나타났다.



1~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922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 감소했다. 매출액은 12.2% 줄어든 2조2297억원이다.

KAI 관계자는 “육군 소형무장헬기(LAH) 납품 일정이 일부 순연되면서 분기 실적이 감소했다”며 “4분기 실적으로 반영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