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현장형' 구혁서 대표 내정
파이낸셜뉴스
2025.11.05 18:15
수정 : 2025.11.05 18:14기사원문
인도네시아 니켈광산 인수 지휘
홍장표 상무 승진 등 인사 단행
구 부사장은 1996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LG상사에 입사한 이후, 금속사업부장(상무), 에너지사업부장(전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부사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지역총괄로 재직하며 신규 니켈 광산 인수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자원 사업의 수익성 개선 등을 추진했다.
LX인터내셔널은 구 부사장의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신규 유망 광물 개발을 가속화하고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회사를 이끌었던 윤춘성 사장은 37년간 몸 담았던 LX인터내셔널을 떠나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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