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1000만원 자전거 타다가 팔아"…생활고 고백
뉴스1
2025.11.05 22:04
수정 : 2025.11.05 22:0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천명훈이 1천만 원짜리 자전거를 팔았다고 고백했다.
그가 소월을 불러내 평소 취미인 자전거를 함께 타자고 제안했다.
특히 자신이 가져온 자전거를 보여주며 "이거 오빠 거야. 원래 1천만 원짜리 타고 다녔는데, '다운그레이드' 해서 그냥 제일 싼 거 50만 원짜리 타고 다녀"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가수 이승철이 "그 자전거는 팔았어? 왜?"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천명훈이 "팔았다. 생활고를 겪어서"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옷이고 뭐고 싹 다 팔았다"라고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개그맨 문세윤이 "지금 회복되고 있냐?"라고 묻자, 천명훈이 "좀 회복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승철이 "(예비) 처가가 좀 살잖아~"라며 농을 던졌고, 문세윤이 "(결혼까지) 달려라! 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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