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박해리 위한 '약물 투혼'…고양이카페 데이트
뉴스1
2025.11.05 22:27
수정 : 2025.11.05 22: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정진, 박해리가 고양이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고양이 카페였다.
고양이 외에도 기니피그, 토끼, 페럿 등 귀여운 동물이 가득했다. 이정진이 "해리 씨가 지금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찾아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배우 이다해, 개그우먼 심진화가 "뭐야~ 우리 정진이가 또 달라졌다. 심쿵이다"라며 대리 설렘을 느꼈다.
이 가운데 개그맨 문세윤이 이정진을 향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들었다. 약물 투혼이 있었다던데?"라고 해 이목이 쏠렸다.
이정진이 "제가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 혹시 몰라서 약을 먹은 것"이라며 "해리 씨한테는 굳이 얘기할 필요 없이 그냥 먹고 갔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심진화가 "뭐야~ 너무 멋있어. 얘기할 필요 없대"라며 설레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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