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영수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 쓸게"…현숙 '분노'
뉴스1
2025.11.05 23:19
수정 : 2025.11.05 23:1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8기 영수가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기로 결정했다.
그가 슈퍼 데이트권 얘기를 먼저 꺼내며 "정숙한테 쓸게. 날 안 만나주니까 마지막으로 얘기하고, 마음의 정리하고, 너한테 올게. 약속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너도 편하게 얘기 나눌 사람 있으면 썼으면 좋겠어"라고 덧붙였다.
현숙이 황당해했다. 이어 "정숙도 슈퍼 데이트권이 있는데, 우선 그걸 기다리는 게 맞지 않아? 내가 생각했을 때 그래"라고 입장을 밝혔다. 영수가 "정숙은 아마 나한테 안 쓸 거야. 난 정숙이 안 만나주니까 마지막으로 얘기하려는 것"이라며 속내를 전했다.
영수가 다시 한번 "내가 너한테 올게. 난 정했어. 정숙과는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나누고 싶어. 서로 오해나 이런 걸 풀면서 마지막으로 얘기하는 거야. 그렇게 이해해 줬으면 좋겠어"라고 강조했다.
결국 현숙이 분노했다. 영수를 향해 "욕심이 많은 것 같지 않아? 내가 기다릴 거라고 생각해?"라며 분노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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