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도 달린다…"기안84와 달라" 웰니스 러닝 추구 '무라토너' 출격

뉴스1       2025.11.06 08:11   수정 : 2025.11.06 08:11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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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가 '러닝계'에 등판한다. 그는 '러너84' 기안84와 달리 '웰니스 러닝'을 추구하는 '무라토너'(전현무+마라토너)'로서 러닝계에 새 장을 펼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러닝계에 새 지평을 열 '무라토너'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이제 러닝은 기안84가 아니라 '무무'로 통한다"며 "오늘부터 '무라토너'"라고 소개하며 러닝 열풍에 뛰어든다. 러닝의 아이콘이 된 기안84를 시작으로 많은 무지개 회원들도 러닝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긴 고민 끝에 전현무도 드디어 결심을 굳혀 눈길을 끈다. 그는 기안84의 '이 모습'을 보고 러닝을 결심하게 됐다며 진짜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전현무는 "기안84의 러닝이 처절한 러닝이라면, 저는 ‘웰니스 러닝’을 추구한다"며 러닝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체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러닝으로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전현무는 러닝을 시작하기 전 핫한 러닝 용품 샵에 방문한다. 그는 "나 빼고 다 뛰더라, 태어나서 제일 많이 뛰어 본 게 3km"라고 고백하며 '올드 머니 무라토너'를 위한 장비 쇼핑에 나선다. 그는 "힙한 거 있어요?" "요즘 나온 거예요?"라며 최고의 '장비빨'을 보여준다고 해 벌써부터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는 신상 러닝화부터 러닝복, 러닝 조끼, 러닝 양말까지 모두 풀 장착하고 자신감을 끌어올린다.
복장만큼은 '풀코스 러너'가 된 '무라토너' 전현무는 "새벽에 혼자 뛰는 사람 이해가 안 가"라며 추위를 뚫고 러닝의 첫 스타트를 끊을 장소로 향한다. 많은 러너들과 시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무라토너'의 러닝은 어떤 모습일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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