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는 장동혁 "진심 다해 호남과 동행하겠다"
파이낸셜뉴스
2025.11.06 09:07
수정 : 2025.11.06 09:04기사원문
오후 5·18 민주묘지 참배 예정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진심을 다해 호남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립5·18민주묘지를 찾는 등의 광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스러져간 5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 앞에 머리 숙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5·18 민주묘역 조성과 5·18 특별법 제정은 모두 국민의힘 전신인 신한국당 시절 김영삼 대통령의 위대한 결단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5월 정신이 대한민국의 긍지가 되고 역사의 자부심이 되도록 국민의힘은 진심을 다해 호남과 동행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오늘 우리의 발걸음이 진정한 과학과 국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진심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당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를 할 예정이다. 이후 광주 종합쇼핑몰 부지와 광주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찾을 계획이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