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전공공기관, 지역 취약계층에 '희망상자' 선물

파이낸셜뉴스       2025.11.06 09:39   수정 : 2025.11.06 09: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6일과 11일,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전공공기관과 '희망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국립해양조사원·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예탁결제원·한국남부발전·영화진흥위원회·영상물등급위원회·게임물등급위원회·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에 소속된 13곳이 참여한다.


이들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60여명은 영도구·해운대구·남구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필품, 간식 등 16가지의 물품이 포함된 희망상자 1000여개를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영도구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1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12일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올해 13개 이전 공공기관은 공동 성금 5700만원을 출연해 상·하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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