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2026 신입 '채용형 인턴' 공개 채용
파이낸셜뉴스
2025.11.06 13:44
수정 : 2025.11.06 13:43기사원문
사무·기술·ICT 등 9개 분야, 제조 넘어 ICT, 문화·수출 기업으로의 전환위한 인재 선발
채용은 모두 5개 전형, 9개 분야로 진행되며 △일반 및 사회형평전형 37명 △ ICT전형 8명 △ R&D전형 2명 △고졸전형 5명을 선발한다. 근무지는 대전,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서울 등 공사 주요 사업장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조폐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 또는 실기전형(채용 분야별 상이)을 실시하고 3차 면접전형을 거쳐 내년 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 뒤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채용규모와 일정, 전형방법 등은 조폐공사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조폐공사는 화폐·ID 기반의 제조 기업에서 ICT, 문화·수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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