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11일 무순위 청약
파이낸셜뉴스
2025.11.06 13:25
수정 : 2025.11.06 11:08기사원문
"7호선 역세권 대단지에 비규제 프리미엄"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입지, 1299가구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와 함께 최근 비규제 지역으로 인한 수혜가 함께 주목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무순위 청약은 오는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피해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비규제지역에 속한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 및 강화된 대출 규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앞서 진행된 1·2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높은 관심이 입증된 바 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총 1013명이 접수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한편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총 1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도보로 이용해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부평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부광초·중, 부광여고 등 다수의 학교를 도보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부분 커튼월 룩, 유리난간, 삼성물산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되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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