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아, 제주 특산물·관광 소비 연계 프로젝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

파이낸셜뉴스       2025.11.07 09:00   수정 : 2025.11.07 09:00기사원문





SK엠앤서비스(대표 김성준)는 자사 선택적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를 통해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도 특산물 판로 확대, 지역 소비 촉진,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주도 특산물 전문관’, ‘무료배송 프리패스 페스타’, ‘숙박세일페스타’로 구성된다.

‘제주도 특산물 전문관’은 제주 지역의 신선한 농수축산물과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기획관으로, 제주 흑돼지, 갈치·옥돔·고등어 등 수산물, 오메기떡, 조생감귤, 한라산꿀, 고급 젓갈세트 등 지역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주의 맛과 정직함을 그대로 담은 신선 먹거리’라는 기획 테마에 맞춰, 약 130만 명의 베네피아 회원들이 제주산 특산물을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또한 베네피아는 제주 지역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프리패스 페스타’를 동시에 진행한다. 생활가전,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전 품목 특가와 무료배송 혜택을 함께 제공해, 제주 거주 소비자들이 겪어온 배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제주 지역 숙박시설 이용 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되는 ‘숙박세일페스타’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실질적 비용 절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 수요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상생을 중점에 둔 소비 진작 모델로 기획됐다. SK엠앤서비스는 제주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복지몰 회원들에게는 지역 특산물과 관광 혜택을 접목한 실질적 복지 서비스 제공이라는 복합적 목표를 설정했다.

SK엠앤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 경제와 기업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형 복지 플랫폼의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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