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LNG선용 탄소저감 도료 국산화
파이낸셜뉴스
2025.11.06 18:17
수정 : 2025.11.06 18:16기사원문
HD현대 조선 4사와 공동 개발
글로벌 환경규제 속 경쟁력 확보
양사가 개발한 비침수 구역용 수용성 방청 도료는 기존 용제형 도료 대비 건조 시간이 짧다.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배출을 대폭 줄인 점도 특징이다.
현재 친환경 도료 인증을 추진 중으로, 상용화 시 친환경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KCC와 HD현대는 이번 기술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핵심으로 수용성 도료와 차·단열 도료의 국산화를 통해 조선업계의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상용화 단계에서 글로벌 발주 경쟁력과 규제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CC 관계자는 "비침수 구역용 수용성 도료와 LNG 운반선용 차·단열 도료는 조선 도료 기술의 전환점"이라며 "IMO 환경 규제 강화 속에서 글로벌 고객 신뢰 확보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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