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영식, 용담 선택했다…고맙단 말에 '어안이 벙벙'
뉴스1
2025.11.06 22:51
수정 : 2025.11.06 22:5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4기 영식이 데이트 상대로 용담을 선택했다.
이날 데이트 상대는 남자들이 선택할 수 있었다.
24기 영식이 등장하자마자 곧바로 용담 옆자리에 앉았다. "오늘 별 안 보이는데 괜찮냐?"라는 용담의 농담에 그가 "즐겁게 같이 시간 보내면 된다. 별 없어도 달은 있잖아"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24기 영식이 "올 줄 몰랐냐?"라며 궁금해했다. 용담이 "몰랐다. 혼자 있을 줄 알았다"라면서 "와줘서 고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나는 솔로' 24기 당시 이런 말을 들어본 적 없던 영식이 당황하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그가 인터뷰에서 "저를 잘 알더라. 방송을 재밌게 본 팬심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좋게 봤다고, 자기가 재밌는 사람 좋아한다는데, 저도 재미는 있지 않나? (방송에서 저를 보고) 많이 웃었다고 하니까, 조금 궁금하기도 하더라"라고 용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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