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산연강 소아청소년과 학술상에 지니너스 서은섭·중앙대병원 이다혜
파이낸셜뉴스
2025.11.07 08:36
수정 : 2025.11.07 08: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6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두산연강 소아청소년과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지니너스 서은섭 책임연구원과 중앙대학교병원 이다혜 조교수에게 각각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기초부문 수상자인 서은섭 책임연구원은 신경모세포종 환아 125명을 분석해, 생식세포 변이가 종양 특성과 예후에 미치는 중요성을 규명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새로운 기준으로 불필요한 검사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악성 결절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
‘두산연강 소아청소년과 학술상’은 한국 소아청소년과의 발전과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24년 제정됐다. 올해까지 총 명에게 시상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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