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만 10만↑…차은우 소속사, ARS 이벤트 피해자 발생에 사과
뉴스1
2025.11.07 09:13
수정 : 2025.11.07 09:1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판타지오가 차은우 관련 프로모션 진행 과정에서 생긴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5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 공식 SNS에 "지난 4일 공개된 차은우 미니 2집 '엘스'의 ARS VOICE 콘텐츠 관련 안내드린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엘스'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차은우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ARS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당 ARS 이벤트는 차은우 공식 SNS에 업로드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차은우가 사전에 녹음한 멘트가 재생되는 콘텐츠로, 이벤트 시작 이후 10만 건이 넘는 콜이 접수되며 연결이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가 안내한 번호와 유사한 휴대전화를 사용 중인 이에게 전화가 쏟아지는 사태가 발생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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