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즈 앰버서더 션, 국내 최초 단일 연도 세계 7대 마라톤 완주 성공
파이낸셜뉴스
2025.11.07 09:17
수정 : 2025.11.07 09:17기사원문
샥즈는 자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가수 션이 단 1년 안에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을 완주하며 한국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은 도쿄·보스턴·런던·베를린·시카고·뉴욕·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최고 권위의 국제 마라톤 대회다. 각 대회는 긴 역사와 엄격한 참가 기준, 코스 난이도 등으로 전 세계 마라토너들의 ‘꿈의 무대’로 꼽힌다.
션이 대회에서 착용한 ‘오픈런 프로 2’는 귀를 막지 않는 골전도 방식의 스포츠용 프리미엄 헤드폰이다. 외부 소리를 인지할 수 있는 오픈형 구조에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을 더해 러너가 장거리 러닝 중에도 주변 환경을 인지하며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션은 “마라톤은 혼자 긴 거리를 달리는 도전이지만, 귀를 막지 않아 주변에서 들려오는 따뜻한 응원 소리가 큰 힘이 됐다”며 “오픈런 프로 2는 장시간 러닝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도심 마라톤에서도 안심하고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샥즈 관계자는 “션의 지난 약 9개월간의 여정은 도전과 혁신, 세상과의 연결이라는 샥즈 브랜드 철학 ‘BE OPEN’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며 “샥즈는 앞으로도 션이 참여하는 주요 마라톤을 비롯해 철인 3종 경기 등 수많은 대회에서 션은 물론 모든 러너들이 음악과 함께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자신만의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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