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한마디에 울컥…세터 이진 경기 도중 붉힌 눈시울

뉴스1       2025.11.07 09:24   수정 : 2025.11.07 09:24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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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이 또 한 번 더 지략을 펼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 7회에서는 김연경 사단 '필승 원더독스'와 실업배구 최강자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흥미진진한 맞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앞서 '필승 원더독스'는 1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세를 올렸고, 2세트에서도 큰 점수 차로 앞서가는 활약으로 승리를 예감케 했다.

하지만 과거 역전패의 전적이 있던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 과연 승기를 잡은 '필승 원더독스'가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을 상대로 시즌 3승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김연경 감독과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강민식 감독의 치열한 지략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김연경 감독은 득점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지도 철학으로 팀을 이끌며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그러나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거센 반격이 이어지자 김연경 감독은 "야, 바꿔!"라는 단호한 외침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그의 행동이 과연 승부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세터 이진이 경기 도중 눈시울을 붉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연경 감독의 한마디에 울컥한 이진의 진심 어린 감정이 드러난 것.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본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 7회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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