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한국노총 '사회적 대화 복원' 공감대…"신속한 정상화 필요"(종합)

뉴시스       2025.11.07 10:22   수정 : 2025.11.07 10:22기사원문
신임 경사노위 위원장 한국노총 방문 "노사정 사회적 대화 복원 큰 힘 될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5.11.05.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찾아 "노사정이 신뢰의 토대를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취임 계기로 경사노위의 빠른 정상화를 통해 실질적 노사정 대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형 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사옥을 방문해 상견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비상계엄 이후 중단된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복원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김동명 위원장은 "임명을 축하한다"며 "그간 갈등을 조정해 온 풍부한 경험은 노사정 사회적 대화 복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원장님이 취임한 것을 계기로 잠시 공백기였던 경사노위가 빠른 정상화를 통해 실질적 노사정 대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합 위기 상황에서 사회적 대화의 신속한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법적 지위를 가진 사회적 대화 기구는 경사노위가 유일하다"며 "한국노총도 사회적 대화의 주체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노동계의 구심점"이라며 "'제1노총으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또 "경사노위는 국정의 주요 파트너이자 노동계 맏형인 한국노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제·사회에 산적한 과제 해결을 위한 진지한 대화를 이어 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적으로 노사정이 함께 신뢰의 토대를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사노위는 사회적 대화의 복원과 활성화를 위해 노사정과 지속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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