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변형 퀼팅 디자인으로 스타일 살린 다운 신제품 3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11.07 15:56
수정 : 2025.11.07 15: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입동을 맞아 변형 퀼팅 구조로 스타일을 강화한 '2025 다운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사선형·곡선형 퀼팅으로 유니크한 실루엣을 구현하고, 트렌디한 컬러와 로고 플레이를 더해 세련된 겨울 스타일을 완성했다. 경량성과 보온성도 강화해 아웃도어부터 일상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스카이 다운 재킷'은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한 후드 일체형 헤비다운이다. 스트링 조절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발수 가공과 전면 플라켓 구조로 눈·비에도 강하다. 세로 절개 라인과 볼륨감 있는 포켓으로 입체감을 살렸으며, 블랙·그레이시 카키·라이트 네이비 3색으로 출시됐다.
'올란 다운 재킷'은 하이넥 로고 포인트와 변형 퀼팅 디자인이 특징이다. 20데니어 나일론 겉감에 발수 가공을 더해 눈·비를 막고, 다운 털 빠짐을 최소화했다. 블랙·브라운·라임에이드·키위·딥퍼플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됐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개성 있는 다운 스타일을 찾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며 "노스페이스의 혁신 기술력과 함께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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