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불과 재' 한국서 전세계 최초 개봉

파이낸셜뉴스       2025.11.07 18:35   수정 : 2025.11.07 18:35기사원문
12월 17일 개봉



[파이낸셜뉴스] 역대 개봉한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아바타'의 세번째 시리즈 '아바타:불과 재'가 내달 17일 전세계 국내 개봉한다.

7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오는 12월 17일 '아바타:불과 재'가 한국에서 최초 개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

'불과 재'는 주인공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기존 푸르른 숲과 바다의 청량한 비주얼과 달리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의 또 다른 이면을 비춘다.
여기에 새로운 나비족이 등장하며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했고,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 기존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이 또다시 활약을 펼친다. 우나 채플린, 데이빗 듈리스 등 새로운 얼굴도 등장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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