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70L 배낭 메고 백패킹 여행…"몸 힘들어야 기분 좋아"

뉴스1       2025.11.08 00:28   수정 : 2025.11.08 00:28기사원문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옥자연이 백패킹 여행에 나섰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맞이 백패킹 여행에 나선 옥자연의 일상이 담겼다.

가을을 맞아 백패킹 여행을 떠나는 옥자연. 옥자연은 "주변에 백패킹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종종 따라다니다가, 혼자서는 이번이 두 번째다"라며 일찍부터 캠핑 준비에 나섰다.

이어 옥자연이 70L 배낭에 캠핑용품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낭 무게가 15㎏에서 20㎏이라는 말에 남자 출연자들은 군대 행군을 떠올리기도.

옥자연이 지하철, 마을버스를 타고 캠핑 장소로 향했다.
옥자연은 "뚜벅이 여행을 선택했어요"라며 "더 많은 우연의 가능성이 열리는 것 같고, 몸이 힘들어야 도착했을 때 기분이 좋다, 약간 고행하듯이?"라고 덧붙였다. 옥자연은 "마을버스가 1일 3회 운행해서 놓치면 큰일이다, 아침부터 서둘렀다, 놓치면 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라며 약 2시간을 소요해 캠핑할 휴양림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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