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반포래미안트리니원 등 8천583가구 분양
연합뉴스
2025.11.08 06:01
수정 : 2025.11.08 06:01기사원문
[부동산캘린더] 내주 반포래미안트리니원 등 8천583가구 분양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다음 주에는 전국에 12개 단지 8천583가구(일반분양 4천39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비스타동원,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자이라피크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50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등을 통해 도심 간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 거리에 반포초·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등 학교가 있고 반포한강공원, 신반포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약 20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되지만 ㎡당 분양가가 3천462만원 수준이다.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자금력 있는 수요가 얼마나 쏠릴지가 관심사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자이헤리티온, 경기 용인시 양지면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파크, 세종시 합강동 엘리프세종 등 8곳이 개관 예정이다.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안양자이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에 17개 동, 총 1천716가구 중 전용 49∼101㎡ 63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비롯해 서울역, 용산역, 시청역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환승 없이 출퇴근 가능하다. 인근에 학교가 많고 평촌 일대 학원가와도 가깝다.
아래는 다음 주 공급 일정.
오픈 단지는 사업진행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동산R11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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