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김민하, 경찰에 잡혀간 이창훈 구출 작전 시작
뉴스1
2025.11.08 13:31
수정 : 2025.11.08 13:3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가 태국 경찰에게 잡혀간 이창훈을 구해내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의 지난 방송에서 "영업은 고객 마음을 얻는 것"이라며 세관에게 50달러를 건넸던 고마진(이창훈 분)이 태국 경찰에게 잡혀가는 예측불허 엔딩이 그려졌다. 마진은 점심 한 끼 하라며 챙겨준 것이었지만, 뇌물죄가 성립되면서 상황이 순식간에 악화됐다.
이에 태풍과 미선은 마진의 죄를 소명하고 물건을 지켜내기 위해 밤낮 없이 태국 곳곳을 뛰어다닐 전망이다. 예고 영상 속 미선의 간절한 눈빛과 뛰어다니는 모습에서도 절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마진을 구할 방법을 찾고 니하캄 그룹을 다시 설득하기 위해 두 사람은 혼신의 힘을 다할 예정. 결국 재판까지 열린 상황에 태풍과 미선은 어떻게 마진의 구해내게 될지, 그리하여 헬멧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9회 방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주, 태풍과 미선이 밤낮 없이 태국 곳곳을 뛰어다니며 동료를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라며 "절박한 순간 속에서 빛나는 인간미와 팀워크, 그리고 태풍상사 식구들의 관계 변화가 그려지며 한층 더 깊어진 2막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두 사람의 짜릿한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태풍상사' 9회는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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