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해상풍력 기술 초격차 행보 잰걸음
파이낸셜뉴스
2025.11.09 18:06
수정 : 2025.11.09 18:05기사원문
풍력에너지학회 학술대회 참석
해상풍력 10㎿터빈 개발역량 발표
원격 기술지원을 위한 '통합 컨트롤타워'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1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올해 추계학술대회에서 이광열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설계·생산총괄 전무가 두산에너빌리티의 해상풍력터빈 개발 역량 및 사업 추진 전략을 발표한다. 발표 내용은 해상풍력 터빈 공급망 구축, 10㎿급 터빈 장기 공급 계획, 차세대 모델 개발 전략 등이 골자다. K-Wind 해상풍력터빈 부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셈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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