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학교 6곳에 '찾아가는 AI 교육'
파이낸셜뉴스
2025.11.09 18:09
수정 : 2025.11.09 18:09기사원문
경기도교육청과 체험관 운영
'KT AI 스테이션'은 K-intelligence와 ESG 체험관으로 구성된 이동식 AI 체험학습 공간이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6개 중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450명이 참여했다.
'AI 스타디움', 'AI 스튜디오' 등 KT의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영상합성, 생성형 AI 기술 콘텐츠를 체험하고 딥페이크와 가짜뉴스 등 디지털 윤리와 정보 판별 능력 함양 교육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이정현 디지털교육정책과장은 "KT AI 스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직접 체험하고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높이고 AI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교육청과의 협업으로 교육 현장과 함께하는 다양한 AI 교육을 지속 확대해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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