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조민아, 15번째 ‘보험왕’ 인증…“쉬지 않고 달린 결과”

[파이낸셜뉴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15번째 '보험왕'을 인증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조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5번째 수상"이라며 "지난 10월은 연휴가 길어 영업일수가 짧았는데 쉬지 않고 달린 결과 15번째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조민아가 ‘월간 베스트 상’을 수상하는 모습과 상장, 꽃다발 등이 담겨있다.

그는 "영업의 끝판왕, 보험 일을 매달 해내는 과정은 한결 같이 치열하지만 너무나 보람 있다"며 "함께 하는 감사의 따스함과 새로운 시작의 설렘이 공존하는 이 직업을 사랑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2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2006년 11월까지 활동한 조민아는 지난 2021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리고 같은 해 6월에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2년 만인 지난 2022년 이혼하고, 지난해부터 DB손해보험 김포 TC지점에서 일하고 있다. 조민아는 올해 4월 "앞으로도 오래 하자. 전국 1위"라며 상패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mail]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