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발열체" 코웨이, 온풍 나오는 공기청정기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11.10 14:44   수정 : 2025.11.10 14: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온풍 기능을 더한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를 공개했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고효율 세라믹 발열체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빠르게 데워준다. 즉각적인 발열이 가능해 실내 온도를 단 4분 만에 5도 정도 높일 수 있다.

희망 온도는 16도부터 35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입체 순환 회전 시스템으로 공간 케어 효율을 강화했다. 중앙 홀을 통해 전면과 후면 양방향으로 청정한 바람을 내보낸다. 180도 회전하며 집안 곳곳으로 깨끗한 공기를 전달해준다. 특히 △청정 순환 모드 △청정 에코 모드 △온풍 자동 모드 △온풍 취침 모드 등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공기 관리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코웨이 독자적인 필터 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준다. 0.01μm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부유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생활 속 냄새까지 케어한다. 또한 △펫필터 △알레르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중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국내외 인증으로 신뢰성도 인정받았다. 우선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실내공기청정기 부유 미세플라스틱 저감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영국 알러지협회로부터 'BAF' 인증을 받으며 알레르겐 유발물질 제거 성능을 입증했다.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Q마크'도 확보했다.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있다. 중앙 홀 조명 '서클 라이팅'은 다양한 색상으로 실시간 공기 오염도 및 온풍 설정 온도 등 작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취향과 기분에 따라 색상과 조도를 휴대폰 앱을 통해 마음대로 바꿀 수도 있다.

이 제품은 13cm 두께에 다양한 색상으로 집안 분위기에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작은 공간 등 어디나 두고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스웨이드 블루 △페블 그레이 등 4가지로 구성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온도까지 따뜻하게 유지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융·복합 제품을 선보였다"며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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