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영포티 밈? "자기 나이 맞게 사는 것도 힘들어"
뉴스1
2025.11.10 15:05
수정 : 2025.11.10 15: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영포티' 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TV조선(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했다.
이어 "사실 너무 어려 보이는 것도 역효과라고 본다"라며 "제 나이에 맞게 사는 것도 행운이고 힘들다, 평범하게 그 나이에 맞게 사는 게 얼마나 어렵겠나"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극 중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경단녀 엄마' 조나정 역을 맡았다.
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를 그린다. 이날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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