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엄마에게 차 선물…가족 다 울었다"
뉴스1
2025.11.10 19:41
수정 : 2025.11.10 19:4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원훈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어머니에게 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김원훈이 최근 어머니에게 차를 선물해 드렸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김원훈은 "한번 진짜 꼭 '사드리고 싶다'라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한 달 전에 준비한 차를 어제 처음으로 이렇게 드렸는데, 우리 가족 다 울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원훈이 직접 찍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어머니께서 차 선물에 발을 동동 구르며 기뻐하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원훈은 "요즘 너무 좋다"라며 "주변 동료들도 그렇지만 가족들한테 뭘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라고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더불어 김원훈은 유재석, 신동엽 등을 보며 후배들에게 용돈을 챙겨주기 위해 현금을 들고 다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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