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300억 벌었다고? 건물 샀단 소문도 있어" 억울
뉴스1
2025.11.10 20:49
수정 : 2025.11.10 20:4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염경환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MC 박경림이 "사실 여러 가지 설이 있더라"라며 "연 수입 300억원 설이 있다"라고 물었다.
염경환이 "내가 300억원 벌었으면 여기 안 왔지. 내가 수시로 지금도 (섭외 등) 전화 체크하는 거 보이지?"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내가 기사를 봤는데, 건물을 샀대"라면서 "난 건물이 없다. 그게 내 소원인데, 건물이 없어. 어디 내 건물이 있는데?"라고 억울해했다.
염경환이 "자꾸 헛소문이 나는 게 내가 방송에서 얼마 팔았다고 하면 그게 내 돈이 아니지 않나? 난 정해진 출연료를 받는 건데, 따로 인센티브가 있을 거라고 상상하고 오해한다. 잘 팔아도 못 팔아도 똑같은 출연료"라며 "건물 전혀 없다. 벌어서 대출금 갚고, 빚 청산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