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홍현희♥제이쓴 결혼생활 위기? "부부치고 스킨십 너무 안해"
뉴스1
2025.11.11 10:04
수정 : 2025.11.11 10:0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신기루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 대해 폭로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 신기루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부부의 절친인 신기루가 자신이 증인이라며 "부부 치고 너무 스킨십을 안 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현희가 보란 듯이 제이쓴에게 스킨십을 시도했으나, 제이쓴이 피하는 모습을 보여 위기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이를 본 돌싱포맨은 "10년 계약 결혼 아니냐" "따로 사는 것 같다"고 공격했지만, 제이쓴이 "아기는 블루투스로 낳냐!"고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결혼 2년 차 폴킴이 내 돈을 내 맘대로 못 쓰는 '5만원 컨펌제'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직 나를 위해 쓰는 소비는 무조건 허락이 필요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이 "저 정도면 한 번 사고를 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폴킴은 살다 보니 아내에게 할 수 있는 대답이 딱 두 가지뿐이라고 털어놔 유부남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고. 과연 어떤 대답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신기루가 제이쓴에게 치명적인 척을 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신기루가 자신이 없을 때 집에 놀러 와서 제이쓴과 아들 준범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그럴 때마다 "현희야 너 안 불안하니?"라며 치명적 멘트를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모두가 놀라자 홍현희는 "오히려 신기루에게 냉장고 다 열고 먹으라고 한다, 시어머니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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