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만 유튜버 '옆손님 폭행했다' 신고 접수…경찰, 조사 중

파이낸셜뉴스       2025.11.11 17:50   수정 : 2025.11.11 17: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유튜버 A씨가 강남의 한 식당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0시 10분께 논현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모자를 잡아끄는 등 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68만명인 유튜버로 폭행 전과가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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