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말 잘 통하고 유머러스한 사람 좋아해"
뉴스1
2025.11.11 18:55
수정 : 2025.11.11 18:5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민정이 '이민정 MJ'에서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민정이 구독자들의 다양한 고민 사연을 듣고 상담하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누나처럼 예쁜 여자랑 결혼하려면 뭐가 필요한가요?'라는 질문이 도착했다.
이에 이민정은 "제가 좋아하는 게 필요하겠죠?"라고 웃으며 "말이 잘 통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을 좋아한다, 어느 정도 센스와 여유가 있어야 유머가 나온다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민정은 "죄송합니다, 저는 결혼했어요!"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민정은 나이가 많은 회사 상사들과 친해지기 어렵다는 고민에 "제일 좋은 방법은 엉기는 것밖에 없다"라고 조언했다. 이민정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다가오는 후배들을 잘 도닥여주고 얘기해주고 싶어 한다"라며 먼저 다가가면 분명 좋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민정은 이외에도 고부갈등, 육아 문제,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사연을 확인하고, 조언을 건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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