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이야기' 끝난다…'나는 솔로' 28기 최종선택

뉴스1       2025.11.12 10:30   수정 : 2025.11.12 10:30기사원문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는 솔로'(나는 SOLO) 28기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돌싱특집 28기의 최종 선택이 펼쳐진다.

28기 돌싱특집은 시시각각 달라지는 러브라인과 독특한 캐릭터의 출연자들로 방송 내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분은 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11월 4일 발표)의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특히 출연자 영수가 다수의 여성 출연자의 선택을 받으며, 러브라인 구도의 중심인물로 자리 잡았다. 영수가 특히 '나중에 이야기하자' '내일 이야기하자' '또 이야기 나누자'라는 말을 많이 해, 애시청자들 사이에는 '이야기'가 유행어가 되기도. 시청자들은 28기 최종회를 앞두고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바탕으로 최종회 방송 시간을 100분으로 특별 편성했다.

선공개된 예고편에서 28기 14명의 솔로남녀는 최종 선택에 돌입한다. 송해나는 "너무 충격인데? 말도 안 돼!"라며 놀란다. 이이경 역시 "이건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28기는 최종 선택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최초로 방송 전 임신 소식을 전한 주인공의 정체도 공개된다. 앞서 정숙이 태명 '나솔이'의 엄마임이 밝혀졌다. 최종회에서 공개되는 '나솔이 아빠' 정체에 데프콘과 이이경은 큰 충격을 받는다고. 정숙과 영수의 러브라인이 흔들리는 가운데 과연 누가 '나솔이 아빠'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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