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GD·BTS와 계산대 싸움?…동생들과 N빵 안 해"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정재가 동생들과의 자리에서는 주로 계산을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공개된 콘텐츠 '비밀보장' 543회에는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주역 이정재, 임지연과 함께했다.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초심을 잃은 국민배우 임현준, 정의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 위정신으로 호흡을 맞춘 이정재, 임지연이 '비밀보장'의 '초대보장'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코너 '완물완궁'에서 이정재에게 '지드래곤, BTS 등 슈스(슈퍼스타)들과 친한 걸로 알고 있는데, 슈스들도 계산대 앞에서 카드 싸움할 때가 있나요? 아니면 N빵 하시나요?'라는 질문이 도착했다.

이에 이정재는 "N빵도 하죠,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면 N빵 하지만, 동생들이랑은 잘 안 하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정재는 동생들이 계산하면 불편하지만, 여러 번 사준 뒤 동생이 내겠다고 하면 빼지는 않는 편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김숙이 "걔들이 돈을 더 벌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정재가 "그 친구들은 많아요~"라고 호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