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子 하루, 역시 '숱부자'…헤어 디자이너도 깜짝

뉴스1       2025.11.12 20:48   수정 : 2025.11.12 20:48기사원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하루가 엄청난 머리숱으로 헤어 디자이너를 놀라게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평소 다니는 미용실에 아들 하루를 데려갔다.

심형탁이 "하루가 태어났을 때 벌써 머리카락이 자라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숱이 엄청나게 많다)"라며 "생후 9개월, 배냇머리를 처음 커트하는 날"이라고 알렸다.

이들 부자가 도착한 곳은 스타들이 다니는 미용실이었다. 심형탁이 이순철 원장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우리 아이 첫인사 올리겠다"라는 말에 이순철 원장이 "하루야, 안녕~"이라며 반겼다.

특히 이순철 원장이 하루를 보자마자 "와~ 머리카락 엄청 길다. 미용 30년 만에 진짜 이런 머리는 처음 봐"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보통 배냇머리가 실처럼 가는 머리인데, 이건 거의 성인 수준이야. 내 머리카락보다 두껍다"라면서 감탄했다.

이를 들은 심형탁이 진짜냐며 웃었다. 그러자 이순철 원장이 "진짜 '숱부자'다, '숱부자'. 머리 자체가 하루의 시그니처가 됐어"라고 재차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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