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임수향 간염 해명…"난 술 취하면 자는 편"
뉴스1
2025.11.12 22:59
수정 : 2025.11.12 22:5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지현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배우 임수향의 간염과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날 지현우가 임수향이 지난 '라디오스타'에 출연 후 기사에 언급된 소식을 전했다.
임수향이 드라마 홍보를 위해 지현우와 '짠한형'에 출연한 후 급성 간염에 걸린 소식을 '라디오스타'에서 밝혔고, 이후 지현우가 술을 자제해 임수향이 간염에 걸린 것처럼 기사가 났던 것.
지현우는 "저는 다음날 촬영이 있어서 자제했던 것"이라며 "수향 씨는 촬영이 끝났는데, 본인이 한 잔 더 해서 간염이 생긴 거라서"라며 임수향의 간염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지현우는 평소 음주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고 밝히며 "해독이 좀 느리다"라고 고백했다. 맥주 한 잔 정도를 마신다는 지현우는 제일 많이 먹었던 주량이 소주 2병이라며 "술 취하면 자는 편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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