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5.11.13 08:45
수정 : 2025.11.13 08: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함께 일본 오사카·요나고 노선을 연계한 ‘다구간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00명 이상 고객에게 지역 관광지 입장권과 교통 혜택이 포함된 ‘조이패스’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인기 명소와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권, 리무진 버스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 간사이 조이패스’를 증정한다.
에어서울은 지난 5일 단독 노선인 요나고 노선을 주 7회(매일) 증편하며 일본 서부 도시 여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 번의 여행으로 일본의 대도시와 소도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행 기획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 방식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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