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출시 2주년 한정판 디자인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5.11.13 16:37   수정 : 2025.11.13 16: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는 적립한도와 전월실적, 연회비가 없는 선불카드인 'Npay 머니카드'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 플레이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출시된 'Npay 머니카드'는 선불충전금인 네이버페이 머니와 적립 받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카드 형태로 소지해 전세계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다. 특히 전월 실적이나 연회비 없이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사용시 3%를 한도 없이 적립 받을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0.3%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사용시 혜택이 많은 트래블 선불카드로 그동안 총 168개국에서 사용됐으며, 일본, 미국,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순으로 가장 많이 이용됐다. 사용자들은 평균 2만원을 포인트 혜택으로 적립 받았으며, 해외여행에서 이 카드를 이용해 누적 185만원을 적립 받은 사례도 있다.


네이버페이는 출시 2주년을 기념으로 비씨카드와 협력해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의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카드를 선착순 15만장 선보인다. 신규 가입자를 포함해 기존 가입자들도 신청 가능하다.

류정원 네이버페이 페이먼트마케팅 리더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Earth, Travel, Love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제로퍼제로와의 협업을 통해 트래블 카드의 감성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통해 해외여행 시 특별한 결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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