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돈만 쓰냐?" 예비신랑 문원, 코요태 빽가 공세에 진땀
뉴시스
2025.11.13 10:39
수정 : 2025.11.13 10:3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가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에게 거침없는 농담 공세를 펼쳤다.
1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대화를 나누던 중 문원은 "(신지가) 나한테 엄청 짠돌이라고 그런다"고 푸념했다. 이에 신지는 멤버들에게 "내가 맨날 짠돌이라고 그런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빽가는 문원을 향해 "네 돈 안 쓰고 신지 돈만 쓰냐"고 말했고, 김종민도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고 맞장구쳤다.
당황한 문원은 "아니요, 아니요 절대"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종민은 "우리 매의 눈으로 본다"고 장난쳤다.
빽가는 신지에게 "너 금고 비밀번호 (문원에게) 알려주지 마라"며 "우리 팀 건드리면 다 죽어"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지난 6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문원의 과거 결혼 이력과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신지는 당시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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