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결시생' 실종신고…한강 수색 끝에 무사히 발견
뉴시스
2025.11.13 13:11
수정 : 2025.11.13 13:11기사원문
1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10분께 서울 강서경찰서에 "관내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러야할 자녀가 결시하고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결과 실종자의 위치가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 북단으로 파악되면서 사건이 강서경찰서에서 영등포경찰서로 이첩됐다.
수색 작업 중 다행히 학생의 위치가 서울 영등포구 인근으로 다시 파악됐고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여의도에서 학생을 발견해 부모에게 인계했다.
학생의 결시 이유는 개인적인 사유로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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