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창립 57주년 기념 '더드림예금 금리 이벤트'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11.13 13:38   수정 : 2025.11.13 13:38기사원문
최고 연 2.77%...총 3000억원 한도, 조기 소진 시 종료 예정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자를 더 드리는 '더드림예금 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3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총 3000억원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법인(단,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금융기관 제외)으로, 계좌당 1000만원 이상, 고객당 최대 2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벤트는 두 가지로, 'Event 1'의 경우 이벤트 기간 중 6개월 또는 12개월 만기 예금에 가입하면 기본금리에 각각 연 0.82%p(포인트), 연 0.67%p의 이벤트 우대 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2.72% 금리가 적용된다.


'Event 2'에서는 최근 3개월 이내 광주은행 정기예금 거래(보유·신규·해지)가 없는 신규 고객에게 이벤트 우대금리를 제공해 각각 연 0.87%p, 연 0.72%p가 더해진 최고 연 2.77% 금리를 제공한다.

상품 가입은 광주은행 전 영업점은 물론 '광주와뱅크' 앱과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광주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아 광주은행 수신전략부장은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아 광주은행을 신뢰하고 함께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상품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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