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박테리우스' 아닌 백마탄 '테리우스'…터질듯한 빽바지 '충격'

뉴스1       2025.11.13 16:01   수정 : 2025.11.13 16:01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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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맨 임우일이 '박테리우스'가 아닌 백마 탄 '테리우스'로 변신한다. 꽉 끼는 바지까지 입고 승마에 몰입한 그의 반전 모습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백마 탄 '테리우스'가 된 임우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임우일은 "제가 어울리지 않게 승마를 한다"며 바이크에 이어 반전의 취미생활을 공개한다. 꽉 끼는 '빽바지'(낀바지)에 터질 듯한 승마복을 입고 등장한 임우일의 모습은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다. 약 1년 정도 승마를 해왔다는 임우일은 승마를 하게 된 이유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우일이 승마를 함께해줄 '애마'인 '쿠키'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직접 사 온 거대한 당근을 쿠키에게 먹여주고, 빗질까지 해주며 교감을 나눈다. 그는 "말이 강아지 같더라"며 쿠키와의 친분도 자랑한다.

이후 임우일은 실내 승마장에서 워밍업을 하는 것만으로 거친 숨소리를 터트리지만, 승마에서 말과 사람의 호흡이 가장 중요한 만큼, 과연 그와 쿠키의 케미는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임우일이 '박테리우스'라는 오명을 벗어 던지고, 백마 탄 '테리우스'로 변신한 모습도 포착됐다.
"승마만큼은 1등 해보자"는 각오로 승마에 집중한 임우일은 쿠키와 함께 장애물 코스를 향해 질주한다. 그가 장애물 코스를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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