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철도공단과 '철도시설물 안전'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2025.11.13 16:46   수정 : 2025.11.13 16:42기사원문
현장점검·유지관리 기술 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은 13일 경북 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시설물 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안전·유지관리 분야의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리원과 철도공단은 철도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과 효율적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리원 기반시설안전실의 정밀안전진단 신기술·우수사례와 철도공단의 철도 건설·운영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권혁기 관리원 기반시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시설안전 분야의 안전 및 유지관리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술 발전을 위한 굳건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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