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협탁에 턱 쪄…응급실行 "인생 끝났다며 울어"
뉴스1
2025.11.14 07:43
수정 : 2025.11.14 07:43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정난이 미주신경성 신실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일을 밝혔다.
이날 김정난은 "엊그저께 엄청나게 크게 다쳤다, 어디 시술 받은 줄 알았지?"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윤세아는 "너무 팽팽하셔서…"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정난은 "일주일 전에 실신해서 언니 진짜 황천길 건널 뻔했다, 미주신경성 실신이 있는데 일주일 전에 그게 갑자기 온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김정난은 "침실 옆에서 나도 모르게 졸도하면서 협탁 모서리에 턱을 빡 찧은 거다, 나도 모르게 '마리야(반려묘) 엄마 끝났어, 이제 인생 끝났어 이랬다, 눈물이 철철 나더라 뼈를 맞으니까, 119를 불러서 앰뷸런스 타고 갔다"며 "CT 찍고 뇌출혈 왔을까 봐 엑스레이를 찍고, 다음날 어디 잘 봉합하는 성형외과 가서 봉합한 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난은 올해 초 SBS 드라마 '보물섬'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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