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ETF도 네이버페이 증권에서 '간편주문'하세요"

파이낸셜뉴스       2025.11.14 10:05   수정 : 2025.11.14 10: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는 국내 주식을 포함해 미국 주식과 ETF도 네이버페이 증권 페이지에서 증권사로 연결하는 '간편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간편주문은 네이버페이 증권의 주식 종목 페이지를 통해 증권사의 모바일 웹트레이딩시스템(WTS) 거래 페이지로 간편하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최초 1회 연결하면 된다. 모든 거래는 선택된 모바일 증권사 WTS에서 이뤄진다.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이용에 따른 수수료는 없으며, 거래 및 환전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상이할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이며, 정규장뿐 아니라 데이·프리·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에도 간편주문을 이용할 수 있다.
연결 가능한 증권사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증권 간편주문을 이용하려면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증권사를 선택하면 된다. 내달 중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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