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우량채' SK텔레콤, 공모채 최대 2400억원 발행 도전
파이낸셜뉴스
2025.11.14 11:17
수정 : 2025.11.14 11:17기사원문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다음달 3일 1500억원 규모 자금 모집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2400억원까지 증액 가능성을 열어놨다.
지난해 발행물량(7000억원)을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연내 들어오는 회사채 만기 물량은 이달 1000억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조달은 차환 및 운영자금 물량으로 풀이된다. 내년 만기 도래 물량은 7750억원 수준이다.
SK텔레콤의 신용등급은 AAA 수준이다. 국내 비금융 민간기업 가운데 최우량 신용등급인 'AAA'를 보유한 기업은 SK텔레콤을 비롯해 KT, KT&G, 현대자동차, 기아 등 5곳이 전부이다.
SK텔레콤은 1984년 3월 한국이동통신서비스로 설립된 국내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이다. SK브로드밴드(인터넷, IPTV 등), SK텔링크(알뜰폰, 국제전화) 등 종속기업을 통해 유무선 통신 전반에 걸친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SK로 올해 3월말 기준 지분 30.6%를 보유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